청둥오리
청둥오리가 있어서 귀여웠다 청둥오리는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북아프리카에 널리 분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본래 겨울철새였으나, 텃새화되는 경향이 매우 늘었다. 본래 철새가 텃새화되는 이유로 흔히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나 서식지 감소로 인한 먹이섭취 부족으로 인해 이동에 지장이 생기는 것이 거론되곤 한다. 청둥오리 역시 그런 논리로 설명되나, 한국의 청둥오리는 조금 다른 요인을 이유로 들기도 한다. 청둥오리가 철새 시절에 한반도를 떴던 것은 한반도의 2~3월은 대표적인 갈수기라 그나마 있던 물들 대부분이 건천화가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떠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도심공원, 하천정비사업 등으로 수심이 깊어져서 물이 잘 마르지 않게 되었고 저수지도 많이 생겨서, 번식기인 4~5월까지도 건천화가 되지 않는 곳이 한반도에도 많이 생겨 정주화 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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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10월 31일 오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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