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
수고 7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색으로 줄기가 네모지다. 마주나게 달리는 잎은 혁질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게 뒤로 젖혀진다. 앞면에 광택이 있으며 앞면 기부와 잎자루에 털이 밀생한다. 3~5월에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연한 노란색의 꽃이 몇 개씩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며 암술대가 뿔처럼 달린다. 꽃말이 참고 견뎌냄. 이라고 한다. 어릴때 집 아파트 단지나 길거리에서 잘 보였는데 요즘에는 잘 안보이는 것 같다. 학교에 있는 회양목도 다 시들었다. 꽃말인 ‘참고 견뎌냄’ 처럼 참고 견디다가 시들어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자연과 주변 환경에 더 신경쓰고 관찰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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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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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인천 미추홀구 도화동도로명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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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4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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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4.8℃ | 강수량 0mm | 습도 73% | 풍속 4.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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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11월 30일 오후 1시
